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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경남기업,컨소시움 3社 2228억 손해배상 피소
경남기업(000800)은 22일 다이나텍 마다가스카르가 암바토비 발전소 건설공사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 경남기업,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현대엔지니어링 3사에 대해 공사완공지연 등을 이유로 2228억89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공사완공 지연 등은 원고인 다이나텍 마다가스카르의 일방적인 관리 및 시공 등에 의한 것”이라며 “컨소시엄 3사는 공동으로 국제 로펌 및 기술 컨설턴트 등을 선임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발주자인 신청인이 컨소시엄 3사와의 계약에 따른 조정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중재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조정절차 진행 후 그 결과에 따라 중재(반소) 신청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3개사의 계약금액 비율은 경남기업 56.19%, 대우인터내셔널 22.54%, 현대엔지니어링 21.2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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