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세계최대의 소셜네트워크기업 페이스북의 주당 공모가격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1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주당 공모가격을 34~38달러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표했다. 기존의 28~35달러보다 높아졌다.

공모가가 높아진 것은 투자열기를 반영한 것이다.

공모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례 페이스북의 예상기업가치도 1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기업공개는 오는 17일 마무리된다.

18일부터는 주식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스북은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람 인수가 당초 예상했던 올해 2분기가 아니라 내년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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