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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햇농산물 최대 46% 할인
롯데마트는 17~23일 전 점포에서 햇완두콩과 햇양파 등 올해 첫 출하되는 햇농산물을 시세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맛볼 수 있는 제철 채소인 햇완두콩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한 100g당 7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완두콩은 파종 시기의 이상 저온으로 작황이 감소해 시세가 예년에 비해 35%가량 올랐다. 롯데마트는 3개월 전부터 전남 순천과 홍천 등의 산지 농가와 사전계약을 맺어 40t가량의 햇완두콩을 확보, 저렴한 가격을 유지했다.

경남 창녕과 전남 고흥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햇마늘은 시세보다 40% 저렴한 수준인 반 접(50통)에 1만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무안산 햇양파도 46% 저렴한 1.5㎏당 2000원에 나왔다.

하우스 재배를 통해 처음 출하되는 햇과일도 이맘때 인기 품목이다.

하우스자두(280g)는 7900원에, 하우스천도복숭아(200g)는 1만원에, 하우스살구(300g)는 7800원에 나왔다.

최진아 롯데마트 채소담당 상품기획자는 “올해 첫 출하되는 신선한 햇채소와 햇과일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 등을 통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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