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경인항 김포터미널 CJ대한통운물류센터는 육상과 해상, 항공을 연계하는 복합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물류센터다. 특히 행주대교 남단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 1시간 내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두 등도 모두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부지면적은 7만7000㎡(2만3000평)로 국제규격 축구장 11개 넓이에 이른다. 3200㎡(970평)의 냉동창고를 포함해 1만5000㎡(45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2만4000㎡(7200평) 크기의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고, 다양한 물류수단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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