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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축구장 11개 규모 물류센터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CJ대한통운이 김포터미널에 축구장 11개 넓이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경인항 김포터미널 CJ대한통운물류센터는 육상과 해상, 항공을 연계하는 복합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물류센터다. 특히 행주대교 남단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 1시간 내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두 등도 모두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부지면적은 7만7000㎡(2만3000평)로 국제규격 축구장 11개 넓이에 이른다. 3200㎡(970평)의 냉동창고를 포함해 1만5000㎡(45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2만4000㎡(7200평) 크기의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고, 다양한 물류수단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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