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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사랑 女직원 다른 동료가 좋아한다 착각 흉기로 찔러
[헤럴드생생뉴스]자신이 짝사랑하는 회사 여동료를 다른 남자 동료 직원이 좋아한다고 착각, 질투심을 이기지 못해 이 동료를 흉기로 찌른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조사 중인 인천 남부경찰서는 회사 여직원을 짝사랑하던 가운데 다른 남자 직원이 그 여성을 좋아한다고 오해해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A(3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15분께 인천 남구 도화동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앞 길에서 동료 B(33)씨를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짝사랑하고 있던 동료 C(25ㆍ여)씨가 최근 B씨와 일을 마친 뒤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는 것을 사귀는 것으로 착각,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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