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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합동 생물학적 위협 대응연습 15~18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한국과 미국이 합동으로 15~18일 생물학적 위협대응 연습을 한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보건복지부, 미국 국방부와 공동 주관해 15~18일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한미생물방어연습 ‘에이블 리스판스(Able Response) 12’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생물방어연습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자연 발생한 생물 관련 질병과 인위적 생물테러 위협 등에 대한 국가차원의 통합 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위기상황 발생시 한미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습이다.

이 연습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한미 양국의 50여개 정부기관 소속 190여명이 참가한다.

연습은 주로 토의식으로 진행된다. 첫 3일간은 실무과장급 차원에서 상황조치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에는 국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고위급 세미나를 연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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