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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아이디어만 내세요 돈은 저희가 댑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아이디어는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라면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1일 서울시 비즈니스서비스(BS)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BM)을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2012년도 BS분야 비즈니스모델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올해는 12개 내외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1개 수행기관 당 4000만원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된 중소기업, 협회, 연구기관, 대학 등은 신청이 가능하며, BS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실제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BS산업은 기업을 고객으로 전문지식, 기술, 노하우 등을 서비스하고 지원하는 산업영역으로, 타 산업영역의 기업과 비즈니스를 돕는 특성을 강조해 ‘산업의 윤활유’로도 불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비즈니스모델 사업화에 성공한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추가개발, 해외진출, 마케팅 후속 연계지원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3개 중소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사업성과도 BS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광고, 컨설팅, 시장조사 등 각 영역에서 IT융합, 스마트폰 등과 결합한 창의적인 사업모델들이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접수기간은 16일까지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kr)에서 내용 확인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BA 지식산업본부(02-380-3515, geohyun@sba.kr)에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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