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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GKL, 실적개선으로 이틀째 상승세 출발
[헤럴드경제=심형준 기자]GKL(114090)이 영업비용 절감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이틀째 산뜻한 출발을 했다.

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300원(1.27%) 오른 2만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GKL에 대해 영업비용 절감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카지노의 무료 서비스인 ‘콤프’정책을 변경하는 등 영업비용을 줄인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부 제도 개선으로 이익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의 1분기 콤프(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 항공 제공 서비스)비용 절감 덕분에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6.6% 상향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5750억원, 영업이익은 1731억원, 순이익은 1319억원 수준이 예상돼 연간 30%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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