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붕붕드링크’의 위험성을 파헤쳤다.
박카스에 레모나나 이온음료를 섞어 마시는 일명 ‘붕붕 트링크’라 불리는 고카페인 음료수는 청소년기에 많은 양의 카페인 섭취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자칫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정신기능, 감각기능 및 운동기능을 일정 시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각성효과 때문에 피로감과 졸림을 없애주지만, 필요 이상 섭취 시 정교한 운동이나 지능 활동에 대한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격한 흥분으로 강직성 경련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다.
이날 스펀지에서는 26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이야기는 지난 198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지극히 평범했던 딜런은 어느 날 갑자기 살인범으로 몰려 감옥에 수감되고 말았다. 하지만 26년 후 그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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