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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본부세관 제51대 세관장에 여영수씨 취임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 인천본부세관 제51대 세관장에 여영수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원장이 임명됐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4일 오후 3시 인천본부세관 5층 대강당에서 여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여 세관장은 취임사에서“한미 FTA 발효로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규모 60%에 해당하는 세계 3위의 경제영토를 갖게 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FTA의 혜택을 지속가능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과 책임감 있는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세관장은 지난 1982년 서울세관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93년에 관세청으로 전입, 통관국과 감사관실을 거쳐 평택세관장, 관세청 대변인, 서울세관 조사국장을 지내고 대구본부세관장과 관세국경관리 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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