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일 청량리동 주민센터에서 안규백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시ㆍ구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유구청장은 이날 “이렇게 모아진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대화의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드리거나, 즉시 해결이 불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구청 담당 부서에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남은 일정을 소화함에 있어서도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주민들에게 내실 있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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