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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탄10용사 제63주기 추도식 4일 파주 통일공원서 개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가보훈처는 육탄10용사 제63주기 추도식을 4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육탄10용사는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고지 탈환을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든 故 육군 이등상사 서부덕, 故 육군 상등병 박평서 황금재 윤옥춘 윤승원 김종해 이희복 양용순 오제룡, 故 육군 하사 박창근 등 10명을 말한다.

보훈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추도식에는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서형석 육군 보형제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헌화와 분향 뒤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념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의 추모사, 1사단장의 진혼사, 군 대표의 헌시낭독, 10용사 노래 제창,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 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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