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u-보금자리론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0%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u-보금자리론’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명에게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뽑아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자는 오는 7월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u-보금자리론 신청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주택자금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고개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게 됐다”면서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상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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