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모닝클릭]주가 발목잡은 고용지표, 뉴욕주가 약세
[헤럴드생생뉴스]고용지표 부진이 상승증시에 발목을 잡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75포인트(0.08%) 하락한 13,268.57로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3.51포인트(0.25%) 내린 1,402.31을 기록했다.나스닥 종합지수는 9.41포인트(0.31%) 상승한 3,059.85에 마무리됐다.

미국 고용분석업체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가 집계한4월 민간부문 고용은 11만9000명 늘어났다. 이는 전월 증가폭(20만1000명)은 물론 시장 예측치(17만명)도 밑도는 것이다. 유로존 3월 평균 실업률이 15년만에 가장 높은 10.9%에 달했다는 점도 시장엔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 100은 0.93% 하락한 5,758.11로, 독일 DAX 30지수도 0.75% 하락한 6,710.77로 폐장했다. 특히 스페인 IBEX 35지수는 2.55% 떨어져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