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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헤경 자본시장大賞> 탁월한 리스크 관리·최고의 실적…글로벌 금투사 ‘우뚝’
심사위원장 심사평
지난해 시장상황은 부진했지만 이번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 선정된 회사들은 대상을 받을 만한 훌륭한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심사 역시 각 회사별로 계량ㆍ비계량 정보는 물론 사고,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했습니다.

영예의 자본시장 대상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의 실적은 물론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불경기에 대비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2012년 우리나라 최고의 투자금융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관리 분야는 대우증권이 수상했습니다. 증권 명가로서 다양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투자모형을 제시하고 차별적인 클리닉과 문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의 미래인 IB 분야의 대상은 우리투자증권이 받게됐습니다. 채권 인수, 신주 인수 및 주관 실적, 인수ㆍ합병 실적 등 각종 투자은행 업무에서 1위를 차지해 선정했습니다. 

2012 헤럴드 자본시장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정동 헤럴드미디어 본사에서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왼쪽부터 이한샘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사무관,양현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감독국장,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박병주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문형욱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김재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투자상품 개발과 보급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월지급식을 연결한 브라질 국채, 부동산 펀드, ELS등을 출시해 차별화된 투자상품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고객과 상생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고객만족도 조사와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만족지수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진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했으며 계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관 규모에 따라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심사위원들의 제안에 따라 중형 규모지만 대형에 못지않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두 회사를 골라 헤럴드경제 사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행, 보험 등 계열회사를 통해 종합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고 고객별 맞춤식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또 혁신적이면서 안정적인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양증권은 회사채 인수, 인수ㆍ합병 등 IB 업무에 강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홍콩,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의 현황을 평가하고 확인해서 이를 표창하는 제도로,국내는 물론 글로벌하게 발전하는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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