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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상가 ‘뭉칫돈’ 몰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규 분양한 단지 내 상가로 석달새 140여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27일 상가분석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신규 입찰된 LH상가는 59호로, 이 가운데 51호인 86%가 낙찰됐다. 51호에 유입된 시중자금은 144억6462만6840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4월24일~26일까지 진행된 입찰에서는 서울서초 A2BL 11개 점포에 54억4939만 원이 몰려 올해 최고 흥행 상가로 기록됐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일부 단지에서는 낙찰률이 예정가 대비 두배에 달하는 상가도 출현하고 있어 수익성이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 된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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