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KT는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지분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웅진코웨이의 방문판매망을 휴대폰 판매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웅진그룹은 내달 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말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