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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서버 관리’ 클루넷 상장폐지 대상에
회사측 “이의신청 계획”


한때 안철수 테마주이자 나꼼수(나는 꼼수다) 서버 관리업체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클루넷이 결국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3일 클루넷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클루넷은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이의신청 만료일이 지난 후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클루넷의 상장폐지 사유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이다.

이와 관련해 클루넷 관계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이의신청을 낼 예정이며 개선기간이라도 받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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