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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 팔걷었다
[박인호 헤럴드경제 객원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5월 16일까지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공공 및 민간과 연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소외계층은 국가·지자체 등 공공 지원이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계층으로 기초수급 탈락자, 주 소득자의 실직 및 휴폐업에 따른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공원·화장실·터미널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빈곤계층이 해당된다.

홍천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집중 발굴기간 동안 더 많은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상담·조사 등을 거쳐 공공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소외계층과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주민생활지원실로 하면 된다. (033)430-2336

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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