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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이 신부보다 10살 넘는 경우가 무려?
[헤럴드생생뉴스]지난해 결혼한 초혼 부부중 남성이 연상인 경우 무려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비중이 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 혼인ㆍ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남녀 모두 초혼인 경우 남성 연상인 부부는 68.4%, 동갑인 경우는 16.4%, 여성 연상 부부는 15.3%로 나타났다.

남성이 연상인 경우 신랑과 신부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인 경우가 1만2700건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6~9살이 차이나는 경우 2만5900건으로 14.6%에 달했다. 3~5세 차이가 나는 부부는 7만300건으로 전체의 39.7%로 가장 많았고, 1~2살 차이는 6만7900건으로 38.4%에 달했다.

반면 여성 연상인 경우 여성이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초혼부부는 300건으로 전체의 0.7%에 불과했다. 여성연상의 경우 여성이 1~2살 위인 경우 2만8800건으로 전체의 72.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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