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금호건설이 세종시 상록아파트 M5, M6블록 공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 내 지하 2층~지상 26층, 11개동, 102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것이다. 최저가 방식으로 발주돼 금호건설이 888억원에 단독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세종시 상록아파트 M5, M6 건설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2014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