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영업사원 중 주요 거점 50여개 소의 1000여명을 대상으로 힐튼호텔 트레이닝센터 등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하며, 오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으로 하루 6시간씩 이뤄지며, 힐튼호텔의 고품격 서비스 체험, 상품 스피치 교육, 고객 응대 역할극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 공세에 대응해 품질뿐 아니라 특급호텔에 버금가는 고품격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고객 감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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