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는 이 분야에서 150여년간 리스크를 관리해 온 기술 컨설팅 기관이다. 석유공사는 안전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석유개발 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석유공사는 해외 사업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안전문화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DNV의 전문 인력들과 적극적인 기술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보건, 안전, 환경 및 품질 분야 시스템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글로벌 안전문화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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