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4월 12일 “소속사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조사 중인 장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습생 6명을 수차례 성폭핸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미성년자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는 조사 초반 혐의를 극구 부인했던 것과는 달리 일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 가수와 연습생 등을 성추행,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