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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생생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홍석우 지경부장관 등 참석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헤럴드경제신문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노학영 코스닥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생생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생생코스닥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에 3D 검사장비 전문업체 고영테크놀러지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홍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정부가 중견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코스닥 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정부는 중견기업국 신설, 중견기업 육성대책 수립 등을 통해 코스닥 기업들이 글로벌 중견ㆍ대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또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고충이 있겠지만 오히려 지금이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도전으로 미래의 성장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시점이다. 창업 당시의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하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한ㆍEU FTA 등 새로운 모멘텀을 적극 활용해 세계 시장에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럴드경제는 코스닥 기업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유망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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