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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짜 내집마련 미분양 속에 답 있다
교통·학군·편의시설 갖춘
수도권 단지 관심가질만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4.11총선이후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대책 발표가 예고되면서 서울 알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는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 부동산 경기 침체와 국내외 경제 불안 등 외적인 영향으로 잔여 물량이 남아있는 단지들이 상당수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인 기호에 맞는 층과 동ㆍ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하철 개통 등 교통호재가 있는 아파트라면 실거주와 함께 미래가치 상승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장 눈길이 가는 미분양 물량은 지난 2월 분양한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다. 현재 전 주택형에 걸쳐 일부 물량이 남아있으며 계약금은 정액제, 중도금은 40% 무이자융자로 지원된다.

강남권의 중심인 역삼동 미분양 아파트도 관심대상이다. 우선, ‘역삼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9번지 성보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작년 11월에 분양했다.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로 82㎡, 108㎡, 117㎡ 각각 1가구씩 정도가 남아있다.

작년 6월에 분양한 ‘개나리SK뷰’는 역삼동 716의 1번지 개나리5차 재건축 아파트다. 112~160㎡ 240가구 규모이며 현재 전 주택형에 걸쳐 일부 물량이 남아있다. 오는 8월말 입주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20%, 나머지는 잔금이다.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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