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22분 현재 개표율이 23.49%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는 1만4700표를 얻어 52.73%를 기록했다. 손 후보는 1만2853표를 얻어 46.1%에 그쳤다. 두 후보간 격차는 6.63%포인트.
이어 손현경 정통민주당 후보와 나경수 국민생각 후보는 180표(0.64%)와 143표(0.51%)를 각각 얻었다
앞서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손수조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 결과 ‘신데렐라’와 ‘대선 예비후보’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부산 사상에서 문 후보가 58.4%의 지지율을 얻어 44.8%를 얻은 손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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