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사상 선거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선거막판 ‘막말논란’으로 최대의 화제 지역이었던 서울 노원갑의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는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낙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246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 ‘신데렐라’와 ‘대선 예비후보’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부산 사상에서 문 후보가 58.4%의 지지율을 얻어 44.8%를 얻은 손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막말논란의 당사자인 서울 노원갑의 김용민 후보는 40.7%의 지지율로 이노근 새누리당 후보에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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