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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맨’ 이재오ㆍ홍준표, 출구조사 낙선 유력
[헤럴드생생뉴스] 4·11 총선에서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다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 후보도 민주당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 은평을에서 천호선 후보가 50.8%로, 47.3%의 이재오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천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내며 ‘노무현의 입’으로 불려왔다. 이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킹메이커’이자 친이 좌장으로 ‘친노’와 ‘친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서울 동대문구을 은평을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42.6%,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 55.6%로,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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