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마포자이 2차를 지난해 9월에 공급, 일반분 현재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마포자이 2차 아파트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넉넉한 수납 공간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마포자이 2차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수납공간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목표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거실과 주방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것은 물론, 보통 옵션품목으로 추가비용을 내야 하는 붙박이장도 1개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에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전용 84㎡A형과 118㎡A형 등 2개의 유닛을 살펴보면 자녀방 붙박이장, 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안방 붙박이장, 안방 옆 복도장,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병풍 등 긴 물건의 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과 쌀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주방 TV 등 주방의 다양한 주방전자제품이 분양가에 포함이 되어 있다. 거실 일부 벽면을 대리석으로 마감해 내부 마감재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
이 뿐만 아니라 중앙집진 진공청소시스템, 벽걸이 양변기, 거실 대기 전력 차단 스위치, 일괄 소등 스위치 등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여러시스템도 이 단지의 자랑거리다. 단지 중심부에는 휘트니스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시설까지 있으며 입주 시 운동기구, 골프연습 시설물 등이 시공, 설치될 예정이다.
마포자이 2차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거의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대흥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연결돼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공덕역, 공항철도 공덕역, 2호선 신촌역 및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경의선 서강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을 자랑한다.
이러한 사통팔달의 교통 프리미엄과 함께 세대 내부 및 단지 구성 또한 좋다는 것이 대체적인 고객들의 반응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고 마주보는 동(棟)이 거의 없도록 설계하여 채광과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였다.
대개 경사지에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 다른 재개발 아파트와는 달리 평지이기 때문에 단지 가운데의 넓은 중앙공원과 지상부에 차가 없고 단차 또한 없기 때문에 향후 입주 시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02.554.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