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연구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회 운영을 담당할 ‘운영위원회’와 연구에 대해 자문하는 ‘연구자문단’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자문단은 89명의 국내외 건설기술 및 융복합 기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6개 분과위원회’와 전체 연구를 아우르는 ‘총괄자문위원회’로 구성됐다. ‘총괄자문위원회’는 연구원의 전체 연구수행에 대해 자문하고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연구사업에 대한 추진 타당성 및 성과 적정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기존에 과제팀별로 소규모로 운영되던 자문회의를 확대ㆍ개편, 기관차원의 자문위원회를 운영함으로서 연구원 전체 연구성과의 질 향상 및 이로 인한 건설 R&D의 국내 건설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건설 R&D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대형 융ㆍ복합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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