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혜훈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0일 “투표율이 올라가면 새누리당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현재 판세가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 조금씩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문가들의 중론은 민주당이 1당이 된다고 보고 두당연대가 과반을 넘는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훨씬 많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투표율이 18대의 46%보다 높다질 것으로 보고 있고 투표율이 올라가면 새누리당이 유리하다”며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란 보수적 지지자들이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어 투표율이 올라가면 보수적인 지지자들이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간 격돌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 사상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후보간의 대결구도란 분석에 대해 “부산 사상선거는 손수조 후보 대 문재인 후보의 대결구도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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