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윤스칼라는 지난 9일 5회 방송 직후 티파니의 애절한 음색의 발라드곡 ‘그대니까요’를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곡은 극 초반 장근석이 부르고, 윤석호 감독이 가사를 붙인 ‘사랑비’를 다르게 편곡한 것이다. ‘사랑비’는 밝고 가벼운 느낌이난다면, ‘그대니까요’는 슬프고 애절한 느낌을 전한다.
한편 드라마는 장근석과 윤아의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9일 2012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주인공 둘의 첫 만남이 아름답게 그려진 데 이어 10일에는 첫사랑 상대에서 이젠 중년이 된 ‘인하’(정진영 분)와 ‘윤희’(이미숙 분)의 재회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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