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네이버 지도에 지적도 서비스한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네이버는 지도 서비스에서 토지 거래의 기본이 되는 ‘지적도’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도란 땅의 호적 격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경계 등을 나타내는 평면도를 가리킨다.

그 동안 지적도 관련 정보는 국토해양부 등이 제공해 왔다. 이제는 네이버 지도(http://map.naver.com )를 통해서도 보다 쉽게 지적도 및 국토종합개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은 내달부터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토지의 지번, 지목, 개발 예정지 등 전문 정보로의 접근이 한층 용이해졌다.

단, 실제 토지거래 등을 위한 정확한 정보 필요 시에는 관공서 확인을 거쳐야 한다.

네이버는 앞으로 지적도 정보의 활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