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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기남’ 박시연, 노출 남편 볼까봐 ‘애간장’?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간기남’에 출연한 배우 박시연의 노출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치정 수사극인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에서 박시연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미망인(수진)으로 출연, 간통 전문형사인 선우(박희순 분)를 유혹하는 신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베드신이 관객들에게 자못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데뷔 후 첫 노출신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박시연은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이 내 영화를 안 봤으면 좋겠다” 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후 네티즌들은 박시연의 노출 수위에 더욱 궁금증을 갖게 된 것. 방송 중 박시연은 “극중 수진은 팜므파탈 역이라, 남편에게 보여주기 부끄럽다. 솔직히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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