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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맛’ 19禁 예고편 보니…내밀한 욕정까지 담았다
[헤럴드생생뉴스] 이 땅의 가장 달콤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 최상류층의 중년부부는 ‘이 시대 최고의 맛’이라는 돈의 맛을 손 위에 올려놓고 주무른다. 모든 걸 다 가진 부부에게 없는 단 하나는 젊음. 부부는 젊음을 향한 욕망을 태우고, 젊은 그들은 탐욕스럽게 돈을 향한 욕망을 꿈꾼다. 영화 ‘돈의 맛’의 세계다.

‘하녀’ ‘그때 그 사람들’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감독이 더 파격적으로 더 음탕하게 돌아왔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효진 김강우 윤여정 백윤식이 올라탄 ’돈의 맛‘ 무삭제 예고편이 5일 영화전문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예고편에서는 심의에서 반려돼 두 번이나 삭제됐던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말 그대로 19금 예고편이다.

공개 이후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영화의 예고편을 살펴보니 수위높은 장면들이 그대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돈의 욕망을 좇는 젊음을 쥐락펴락하는 권력, 젊음을 향한 욕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최상류층의 난잡한 사생활이 그대로 담겼다. 적나라한 정사신과 은밀하게 드러나는 욕정들이 고작 1분29초짜리 영화의 예고편을 낱낱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을 비롯해 영화의 새빨간 포스터와 티저사진에 대한 끊이지 않는 관심은 고스란히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정말 파격적인 예고편이다”, “뻔한 영화일 줄 알았는데 예교편을 보니 기대가 된다”, “포스터도 감각적이다. 인간의 음란한 욕망을 담은 새빨간 포스터”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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