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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고 6000억 로또...미국 전역 구매열풍
미국 복권사상 최고 당첨액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의 로또복권인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액이 사상 최고인 6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로 판매점마다 줄을 보이지 않는등 복권열풍이 불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복권 1등 당첨액은 5억4000만달러(약 6110억원)로 지난 1월 24일 이후 18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지금까지 세계 최고액은 지난 2007년 메가 밀리언스의 3억9000만달러였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이 4억6500만달러(약 5200억원)으로 커지면서 엄청난 당첨금에 놀란 사람들이 메가밀리언스를 사기위해 줄을 이어 구입하는 바람에 중간 예상 당첨금이 조정됐다. 지난 28일 5억달러(약 5660억원)으로 조정한데 이어 29일 다시 5억4000만달러로 올라갔다.


사상 최대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로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전역이 메가밀리언스 구매열풍이 불고 있다. 평소 복권을 사지 않던 사람들까지 복권 행렬에 나선 모습이다.소셜네트워크에도 당첨금을 타게 되면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글이 쉴새없이 올라온다.

이메가밀리언스 복권의 당첨확률은 1억7600만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복권 1등은 1에서 56까지 숫자 중 5개와 또 하나의 메가볼을 별로도 맞춰야 한다. 행운의 주인공은 30일 밤 11시(미국 동부시간)에 결정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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