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화, 2AM, 샤이니 등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면서 ‘3월 전쟁’으로 묘사된 국내 음반시장에서 씨앤블루는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최단 시간 4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씨엔블루는 타이틀 곡 뿐만이 아니라 음반 전체 정도가 높은 음반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도 타이틀 곡 ‘Hey You’, 화제의 선공개곡 ‘아직 사랑한다’,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타이틀곡 ‘In my head’의 한국어 버전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수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터 차트에 따르면, 26일 발매를 시작한 씨엔블루 새 앨범 ‘EAR FUN’의 음반판매량은 26일 1만3878장 (1위), 27일 1만3375장 (1위), 28일 1만3400장(1위)으로 집계되면서, 음반 강자임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일본에서의 메이저 데뷔 싱글 ‘In my head’로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레코드로 인정받았으며,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싱글 ‘웨어 유 아(Where you are)’ 로 41년 만에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해외 밴드 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