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운영하는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치아결손이 있는 65세 이상의 저소득 소외계층 무치노인들에게 의치를 지원하는 치과의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의료법인 소맥의료재단과 함께 3월 28일 오후 1시 ‘참상쾌한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의치제작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과 의료법인 소맥의료재단 ‘참상쾌한치과병원’은 어렵고 힘든 저소득소외계층의 65세 이상 무치노인을 위한 의치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부산지역 구청, 동사무소,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층 65세 이상 무치노인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지원하며, 점차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소외계층 돕기를 비롯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공공기관·지자체의 문화·예술·스포츠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