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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상장사, 사회적기업 멘토링 지원
코스닥 상장사들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스닥협회와 사회연대은행은 28일 사회적기업 멘토링 서비스와 관련해 상호 업무를 협의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는 멘토링 분야와 관련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코스닥협회는 회원사 중에서 참여 희망기업을 연결하여 사회적기업에 멘토링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회적기업 멘토링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관리 및 생산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상임이사는 “사회연대은행은 LG전자와 함께 ‘녹생성장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본 협약이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ㆍ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400여개 업체에 3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 위해 전환대출을 지원하는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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