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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지지율 박근혜 47.5%, 문재인 41.9%, 문재인 맹추격
대선 양자대결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간 지지율 격차가 5.6% 포인트 차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3월 셋째주 여론조사(19~23일, 전국 유권자 3750명) 결과 대선 양자구도에서 박 위원장은 전주보다 1.4%포인트 떨어진 47.5%, 문 고문은 1.2%포인트 상승한 41.9%를 기록해 양자간 격차가 5.6%포인트로 좁혀졌다. 3월 둘째주 조사에서 양자간 격차는 8.0%포인트였다.

반면 박 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자 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4.9%, 안 원장은 1.2%포인트 떨어진 47.0%로 양자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좁혀졌다.

대선 다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0.4%포인트 하락한 34.6%로 1위를 유지했고, 문 고문은 2.0%포인트 상승한 20.4%로 2위를 차지했다. 안 원장은 1.8%포인트 떨어진 15.5%를 기록했다.

문 고문의 약진은 한국일보-한국리서치가 2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난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박 위원장이 34.2%로 1위, 문 고문이 16.1%로 2위, 안원장이 13.9%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리서치 조사 당시 2위였던 안원장(25.5%)에 비해 문 고문(5.9%)이 20%포인트 가까이 뒤졌지만 이번 조사에선 지지율이 역전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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