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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비’, 70년대 캠퍼스의 낭만이 펼쳐진다
방영 전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70년대 캠퍼스 청춘, ‘세라비 6인방’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제가 된 ‘사랑비’의 티저 예고편에서 나온 장근석(70년대 서인하 역)과 윤아(70년대 김윤희 역)의 설레는 러브스토리는 물론 ‘세라비 6인방’의 아련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에 이미 시청자들은 각각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70년대 대학생들에 대한 환상과 지금 새내기 대학생들과도 같은 푸릇푸릇한 모습을 동시에 지닌 ‘세라비 6인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세라비 6인방’은 극 중 70년대 가장 유명한 음악다방 ‘세라비’의 통기타 3인방, 훈남 미대생 서인하(장근석 분), 인기 DJ 이동욱(김시후 분), 순수 뚝심 청년 김창모(서인국 분)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가정대 청순 여신 김윤희(윤아 분), 캠퍼스 퀸카 백혜정(손은서 분), 귀여운 푼수 황인숙(황보라 분)이 모여 별칭한 모임이다. 70년대 캠퍼스의 낭만과 청춘들의 꿈, 사랑, 고민들을 완벽히 재현해낼 이들의 싱그러운 모습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것.

‘세라비 6인방’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 시대에 저런 대학생들 정말 있었을까 흐뭇하게 상상한다” “풋풋하면서도 70년대 대학생들이라 뭔가 아련한 느낌” “예쁜 영상과 6명의 풋풋한 주인공들이 꼭 영화 같아 예고만으로도 기대된다” “70년대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과 사랑이 정말 궁금하다” “엄마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고 도란도란 얘기 꽃피웠다. ‘사랑비’ 완전 기대 중” 등 큰 관심을 표했다.

‘사랑비’의 제작사인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만나게 되는 ‘세라비 6인방’은 청춘이라는 뜨거운 열정과 70년대 고유의 순수했던 아날로그 감성들을 지니고 있는 풋풋한 대학생들”이라며 “그들이 전하는 70년대의 청춘들의 메시지와 우정들을 통해 때로는 웃고 때로는 코끝이 찡해지는 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각각 개성이 다른 캐릭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70년대 싱그러운 캠퍼스의 청춘들의 모습을 완벽 재현할 ‘세라비 6인방’의 모습을 풋풋하게 그리는 동시에 70년대와 2012년을 오가며 시대를 넘고 세대를 넘어선 청춘들의 변하지 않는 사랑의 떨림을 고스란히 담을 ‘사랑비’는 오후 2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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