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제도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회사와의 인연을 계속 유지하여 우수인재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회사 견학 및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 등 회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성호 사장이 직접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월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하여 희망나무장학생 중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장학금 수기공모전을 진행, 이날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학생은 수기에서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데 그치지 않았다.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키웠다.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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