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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판)‘장학금ㆍ해외연수를 잡아라’, 현대차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개최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ㆍ관ㆍ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16개 시ㆍ도, 230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퀴즈대회다.
초등학생, 미취학아동(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미취학아동으로 나눠 다음달 16일까지 현대차 안전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1차 예선이 실시된다.
1차 예선을 통해 지자체별 성적 우수자 10명씩 총 2300명이 선발되며, 2차 예선을 통해 16개 시ㆍ도별 성적 우수자 6명씩과 지역 구분 없이 고득점자 4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2차 예선 결과는 4월 26일에 발표되며 본선대회는 4월 29일 EBS 방송센터 1스튜디오에서 본선 진출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퀴즈왕 자리를 놓고 각자의 안전지식을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4명)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저학년에게는 장학금, 고학년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선 어렸을 때부터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여 이번 대회부터 미취학어린이 부문을 추가했다”며 “아울러 대회 홈페이지에 유익한 안전 관련자료 제공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공부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회 대회에는 총 7만5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약 230만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안전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사진설명>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퀴즈를 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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