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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상승 동력 부족, 제한적인 움직임 전망
KDB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은 다음주 코스닥 시장 전망과 관련 단기적으로 상승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닥은 주간 기준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단기적으로는 20일선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예상된다. 중기 추세 변곡점인 545포인트 돌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상승 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급격한 상승세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박스권에서 트레이딩마켓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 및 종목 위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스관 관련주로는 대동스틸, KT서브마린 등이 꼽혔다. 정부가 동해 심해에서 개발 중인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오는 2015년 상업 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음원 관련주인 소리바다, 예당, 로엔, KT뮤직, 에스엠 등은 인터넷 음원 사용료 인상 전망, 옵트론텍의 경우 최근 고화소 카메라 모듈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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