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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얼굴보며 입학사정관 모의면접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국내 최초로 입학사정관화상 모의면접 프로그램 ‘Go Together’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취약·낙후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전형 준비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주 1회 20여 명의 학생이 15분간 입학사정관과 일대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 뒤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다. 지난 2월부터 실시됐다.

한양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군·읍·면 소재 460여 개 고교에 공문을 보내 신청자를 모집해 화상 면접 설비를 제공한 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았다.

한양대는 15일 인천 백령도와 전남 비금도 등 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달 중순부터는 모의 면접을 주 2회로 늘릴 예정이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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