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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별 흉기 “과거에는 칼, 화살촉, 지금은 마우스 포인트”
시대별 흉기

‘시대별 흉기’를 정리한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대별 흉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시대별 흉기 게시물에는 석기시대, 청동기, 철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흉기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대별 흉기 게시물을 살펴보면 석기시대 흉기는 각종 짐승들을 사냥하기 위해 돌을 깎아 뾰족하게 만들었다. 이어 청동기 시대를 거쳐 철기시대의 칼 등 흉기들의 진화 과정이 차례로 나열돼있다.

이런 과정의 끝인 현재의 흉기 자리에는 마우스 포인터가 그려져 있다. 과거의 흉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마우스 포인터의 모습은 현재 인터넷상의 문제인 악플, 마녀사냥 등을 뜻한다고 분석할 수 있다.

시대별 흉기 게시물의 작성자는 “사람을 위한 도구가 사람을 향한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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