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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SSM 대응 ‘슈퍼닥터’ 서비스
영세업체 경영자문 등 지원
서울 용산구가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닥터(Dr.) 서비스에 나선다.

슈퍼닥터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부터 동네 중소업체를 지키기 위해 소매업 및 경영유통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동네 점포를 찾아가 점포주 상담 등 진단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처방과 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용산구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신청받고, 4월 16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슈퍼닥터 지원은 점포면적 300㎡ 이하 중소 슈퍼마켓으로, SSM 인근에 위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점포가 우선 대상이다. 매출 하락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점포도 포함된다. 지도 점포로 선정되면 2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슈퍼닥터가 점포를 방문해 입지 및 상권분석, 상품구성 및 관리, 매출관리, 고객응대 방법 등에 대한 점포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02)2199-6802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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