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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권’ 청룽, ‘성룡표 마오타이주’ 출시…세계시장 공략
영화 ‘취권’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월드스타 청룽(成龙·성룡, 57)이 중국 대표 명주 ‘마오타이주’로 주류사업에 뛰어들었다.

12일 중국포털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와 청두시 지역신문 청두상바오(成都商報)에 따르면 청룽은 구이저우(貴州) 마오타이주와 손잡고 최근 베이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마오타이-청룽주(酒)’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상품를 출시에 나섰다.

‘마오타이청룽주’는 53도짜리 ‘보통판’과 ‘소장판’으로 나뉘며, 3월말부터 중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청룽은 쇼케이스에서 “‘마오타이청룽주’는 중국을 대표하는 술로 손색이 없다”며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위스키, 와인만 마시는 게 아니라 ‘마오타이청룽주’를 통해 바이주(白酒)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청룽과 친분이 있는 모원웨이(莫文蔚), 리빙빙(李冰冰), 타이완의 섹시가수 리원(李玟, 코코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환기자 greg@heraldcorp.com


청룽이 베이징에서 열린 ‘마오타이청룽주’ 쇼케이스에서 마오타이주 한모금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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