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9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검색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저는 검색하면 성인 인증을 하라고 자꾸 나온다”며 “연관 검색어로 ‘그녀의 희열에 찬 눈빛’ 등이 자꾸 나온다. ‘유희왕’도 같이 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때문에 실제로 10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유희열의 이름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의 이름을 검색해보려는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희열은 감수성 풍부한 음악을 만들면서 솔직하고 감각적인 이야기로 ‘감성변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치림 외에도 성시경, 인순이, 박지윤 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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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